[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제주도가 ‘15년도 달빛어린이병원 공모사업에 신제주 지역소재 연동 365일의원이 최종 선정되어 올해에도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연동 365일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이 매일 교대로 진료하면서 주중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사가 소아 환아를 직접 진료하는 의료기관이다.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평일 및 주말과 공휴일의 심야시간에 소아 단순질환(고열로 인한 감기 등)에 대하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사에게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부모들이 진료비 부담 경감, 장시간 진료 대기 불편, 전공의(레지던트 등) 진료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힐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환자진료 인원(3개월)은 7,850명(‘14. 12월2,949명, ’15 1월2,052명, 2월2,849명)으로, 전국 15개소(부산3, 인천1, 대구2, 경기2, 충남1, 전북1, 경북2, 경남1, 제주1)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