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TNK문화예술모델협회(회장 김성근)는 창립 기념으로 동대구역 광장에서 11일 저출산극복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TNK문화예술모델협회 창립 및 저출산극복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한국미즈시니어모델 회원들과 저출산극복 홍보대사 모델 23명이 캠페인에 나섰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11월 11일 제2차 마약퇴치 캠페인에 이어진 동대구역 광장에서의 심각한 저출산극복에 대한 사회 분위기 조성의 캠페인이다. 행사에는 국민의 소리 게시판을 설치하여 시민의 의견을 직접 작성하여 이를 해당 행정부와 저출산위원회를 통하여 향후 전달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홍석준 전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이상규 경북대 명예교수, 김수태 전 청도군의회 의장, 이동수 자유민주총연맹 대구시 의장, 유신지 작곡가, 이동환 한국교육혁신포럼 고문, 김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하였다.
TNK문화예술모델협회 김성근 회장은 환영사에서 “더뉴스코리아가 주최하는 미즈시니어모델선발대회는 올해 4회에 이어 특별대전 행사까지 이어져 왔으며, 이번 TNK문화예술모델협회의 창립에 있어 더욱 발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활동하게 되어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했으며 “한국교육혁신포럼과 함께 더뉴스코리아 모델들이 주축으로 세 차례에 걸친 마약퇴치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오늘 저출산극복 캠페인에도 많은 분들의 격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축사에서 “올해 초등학교 157개가 학생이 없어서 입학식 자체를 못했다. 출산율 저하로 인해 대한민국이 심각한 상태에 있다. 우리 모두가 다 같이 힘을 합쳐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라며 참석자들에게 동참하기를 부탁했다.
홍석준 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여러 가지 국가 위기 중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것이 저출생 저출산이다. 제도적 문제만이 아닌 사회문화적 공감대를 형성, 확산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했다. "특히 대구에서 저출생,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수태 전 청도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는 저출산극복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의 행사로써 인구감소로 인한 국가 위기 상태로 전 국민이 나서야 할 때이다. 2023년 연간 통계는 전국의 모든 시, 도에서 1.0명 미만의 합계출산율을 기록, 2023년 잠정 출산율 통계는 0.72명이다. 뜻있는 모든 사람이 저출산극복 캠페인에 참여하여 국가적 위기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규 경북대 명예교수는 “한국의 인구 절벽의 요인은 매우 복잡하지만 가장 큰 요인은 전통적인 가족제도의 붕괴에 있다. 가족 붕괴 또한 인습이나 문화 전통 트렌트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그 가운데 눈에 보이지 않는 핵심 요인이 고비율의 상속세 때문이다.”라고 지적하며 상속제 개편과 자녀공제 등 저출산극복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더뉴스코리아 소속 한국미즈시니어모델 1기, 2기, 3기, 4기, 특별대전모델들의 패션쇼와 사진콘테스트가 열렸다. 오프닝 행사로 이정숙 아코디온 연주와 예음색소폰 연주단 14명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본 행사 주최는 TNK문화예술모델협회, 주관사는 한국교육혁신포럼,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이다. 후원사는 ㈜영농, 노블결혼정보, (사)대구경북기자협회이다.
한편 TNK문화예술모델협회는 11일 동대구역에서의 저출산극복 캠페인에 앞서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에서 지난 5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저출산극복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행복진흥원이 주최하고, TNK문화예술모델협회 김성근 회장, 권윤경 노블결혼정보 대표, 권문희 저출산극복위원회 위원장과 저출산 극복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미즈모델 및 시니어모델이 참석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배기철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가 저출산 문제"라며 출산율 하락과 인구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변화를 언급하며 위기감을 표했다.
간담회에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TNK문화예술모델협회 김성근 회장은 "출산 장려는 단순히 정부의 지원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라며 다양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문희 저출산극복위원회 위원장은 "행복은 가정에서 시작되며, 행복한 가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출산율 증가도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한국미즈시니어모델 중 저출산극복 홍보대사 참석자들은 젊은 세대의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놀이 공간과 만남의 장소 제공’, ‘출산 및 양육 지원’, ‘도우미 시스템 활성화’ 등의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보고서를 작성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연구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배기철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는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저출산 문제에 대해 소통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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