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경주경찰서에서 빈집 침입, 농산물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이동형 CCTV를 설치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8일 경주경찰에 따르면, 이동형 CCTV가 필요한 범죄 취약장소 및 주민 요청지역에 범죄예방진단팀이(CPO) 취약지 진단 후 우선순위를 지정, 기간을 설정하여 대여 후 주민 동의를 받아 설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8월 26일, 산내면 대현리에 추가 설치하여 현재 총 10개의 이동형 CCTV를 설치,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박봉수 경찰서장은 “CCTV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지역 내 이동형 CCTV 설치로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범죄예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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