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 놀이아띠에서 지난 3월 18일~21일 총 4일간 장난감 병원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장난감 병원은 장난감도서관 놀이아띠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연간행사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놀이아띠 상계점, 월계점, 공릉점, 상계2호점에서 관내 영유아 51가정이 장난감 수리 서비스를 받았다.
아이들이 놀이하다가 고장 난 장난감을 무상으로 수리 해주는 놀이아띠 ‘장난감병원’은 장난감 추가 구매나 폐기로 인한 양육자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장난감을 고쳐 씀으로써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도 이바지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장난감병원에서 수리할 수 있는 장난감은 어린이용으로 전원, 소리, 동작, 모터 불량 등의 전기적 원인으로 인해 고장난 장난감이며 물놀이 장난감이나 봉제인형 등은 수리가 어려우므로 이용 전 수리가능 여부를 놀이아띠 지점에 확인해야 한다.
장난감병원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예약 후 고장난 장난감을 가지고 해당 지점을 직접 방문하면 되는데 필요에 따라 수리기사와 직접 소통하면서 장난감의 상태와 수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서 이용자 만족도와 요구가 매우 높은 편이다.
장난감병원은 2024년 8월 22일, 23일, 11월 12일, 19일 진행 예정이며, 이용신청은 행사 전월 21일부터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nwscc.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안내는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