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협회(회장 이시언)에서는 10월 27일(금)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40여명의 협회 회원(센터장 및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장 간담회 및 평가사업 공유회를 실시했다.
1부는 협회 활동보고, 대구아동권리센터 사업안내 및 프로그램 협력방안논의가 진행되었으며, 2부는 마을돌봄터 우수사례 소개, 다함께돌봄센터 평가사업 주요질의사항 및 사례공유, 마지막으로 센터장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농촌형 마을돌봄터 우수사례로 청도군 나래마을돌봄터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고충사항과 함께 방안을 제시함으로서 경북형 다함께돌봄사업(마을돌봄터)의 발전방향 제시와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장이 되었다.
이시언 협회장은“경북형 다함께돌봄사업인 마을돌봄터사업이 현재 도내 62곳에서 운영되고 있고, 이 사업을 통해 1500여명의 아동들이 틈새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오늘과 같은 간담회와 토론의 장을 통해 마을돌봄터사업이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경북 내 모든 아동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협회는 총 54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형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활성화와 아동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창립되었다. 올해 3월 발대식을 마쳤으며, 재무회계교육, 센터장 간담회, 전국다함께돌봄센터협회 가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