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경주경찰서(서장 김시동)에서는 연못에 빠져 침몰 중인 승용차 내 운전자를 신속하게 구조, 치료를 받게 했다.
’23. 3. 10.(금) 15:33경 경주시 인왕동 소재 선덕네거리에서 관광객 안전을 위해 교통관리 근무 중이던 경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교통경찰 (경위 남교모, 싸이카)은, 차량에 탑승한 채 연못에 빠져 자력으로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운전자를 선제적으로 발견, 신속히 구조하여 병원 이송,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지리에 미숙한 40대 여성운전자는 도로를 이탈하여 연못에 빠져 차량 내, 외 수압 및 부상으로 인해 차량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를 발견한 남 경위는 인근 교통순찰차에 구명조끼, 119구급대를 요청, 시간을 지체할 수 없는 급박한 상황으로 연못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남 경위의 침착하고 신속한 인명 구조 활동과 차량 인양 제반장비가 도착할 때까지 주변 교통통제 및 안전조치를 하는 등 책임감 있는 자세로 근무에 임하여 운전자는 무사히 병원에 도착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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