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제주도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란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을 말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1년 제주센터를 시작으로 2013년 서귀포센터로 확대 운영 중이며, 100인 미만의 어린이 대상 급식소 346개소를 등록 관리하고 있다.
2014년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으로 등록 관리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 급식소 등록을 확대하여 어린이 비만 등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앞으로 미등록 기관 50개소를 등록․관리하게 되어 346개소에서 396개소로 확대되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영양․위생관리 및 급식종사자들에게 식중독의 계절별 예방법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