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계속 유지됨에 따라 올해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집합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민방위 교육훈련은 사이버교육(1시간)으로 대체 실시한다.
영천시 민방위 대원은 오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https://www.cmes.or.kr/)에 접속해 이름과 생년월일 입력 후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을 하면 되며, 약 1시간 영상 시청(연간 1회) 후 이수증을 확인하면 된다.
그리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에 대해서는 서면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아울러, 감염병으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교육(1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사이버교육 실시로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 대응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