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 백승목 컬럼리스트] 사악함의 극치 유모차부대와 판치는 가짜유족
2014년 5월 9일 TV조선에 출연한 구원파 교주 유병언 측근이었던 (전)세모선장 이청 씨의 증언으로 죽창과 쇠파이프, 쇠구슬새총과 사제대포, 염산 병 같은 살상무기가지 등장하여 전장(戰場)터를 방불케 하는 폭력시위 현장을 누비던 유모차부대의 정체가 <유병언의 작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우리사회에 적잖은 충격과 파문이 일고 있다.
어느 정도 의심은 했었지만 막상 사실이 밝혀지면서 <살인, 방화, 부모밀고, 어떤 것도 폭력적화혁명에 도움이 되면 正當化 된다>는 레닌 스탈린 김일성의 악령(惡靈)이 들씌운 듯 어린생명을 폭력투쟁 방패로 삼은 [마녀군단(魔女軍團)] 악마들의 정체에 전율(戰慄)하지 않을 수 없음은 물론이며 온 몸에 저절로 소름이 돋는다.
이제 대한민국 애국세력은 종북반역세력의 사악(邪惡)한 술수에 넘어가고 단말마적 선동에 놀아나 일반대중으로 하여금 <정부를 향해 분출케 했던 분노>를 <종북반역세력을 향해 폭발>시키도록 국민을 계몽 선도하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어린생명조차 폭력투쟁의 도구로 악용(惡用)하는 종북반역 촛붓폭도와 유병언 사교집단 구원파의 민심현혹 사술(邪術)에 분노할 때이다. 구원파건 통진당 민노총 전교조 민변 등 종북반역세력이건 대한민국에 적대(敵對)하고 우리사회의 안정과 평온을 파괴하려는 <악인(惡人)은 지옥(地獄)으로> 보내야 한다.
2008년 6월 7일 광우병 촛불폭동당시 광화문에 출현한 유모차부대를 기획연출 조종한 자가 구원파 유병언으로 밝혀졌다. 2014년 5월 세월호참사를 빌미로 반정부 투쟁현장에 투입 된 유모차 부대는 누구의 작품일까? 누가 기획연출지시를 했건 광우병촛불폭동현장에 출몰했던 유모차부대와 다를 게 없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인터넷 진실의 소리(VOICE OF TRUTH)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지난 5월 5일 안산화랑유원지에서 마스크와 노란수건을 두르고 유족행세를 하며 “박근혜가 책임져라”는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이끈 ‘엄마의노란손수건’이란 괴 단체는 정인맘이란 가명을 쓰는 공동대표 김미금(민노당/전공노/통진당원) 등 운영자 16명이 유족과 상관없는 여성들이라고 폭로 했다.
이와 관련 정봉주의 미권스사이트 4월 29일자 게시판에는 <단원고 학부모들이투쟁하시겠다며 만든 엄마의노란손수건 http://m.cafe.daum.net/momyh 홍보하고 가입해서 유가족들 위로 좀 해주삼> 이라는 홍보 글이 실렸는가 하면, 김미금 등 운영진의 이력이 폭로되면서 역풍이 불게 되자“저희 까페는 단원고 유가족이 만든 카페가 아닙니다.‘작은 실천’이라도 해보고자 하는 카페”라는 배너를 서둘러서 달아 놨다.
이에 간과해선 안 될 것은 국민건강을 앞세워 군중선동의 도구 노릇을 한 광우병 유모차부대가 구원파 유모차 부대였듯이‘엄마의노란손수건’이 <단원고유족의 엄마>가 아니라 세월호참사유족의 비통한 엄마 마음을 정치투쟁선동에 악용하려고 “딸을 잃은 절친 언니 때문에 단원고 유족을 사칭(詐稱)했다”가 들통이 난 민노당(통진당/정의당) 등 종북세력과 이들의 선동에 동조 동참하는 여성들이 주도하는 가짜유족 카페라는 사실이다.
이를 보면서 광우병폭동당시 연단에 올라 “미국산 쇠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입에 털어 넣는 게 낫다”며 군중을 선동하던 탤런트 金 모와 정체불명의 유모차부대, 그리고 극렬하게 폭력투쟁을 선동하던 “미친소 카페”가 자연스럽게 오버랩 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002년 김대업 병풍허위날조모략폭로와 여중생미군장갑차교통사고 반미촛불, 2003년 문규현의 부안방폐장 폭동, 2006년 문정현의 평택대추리반미폭동, 2008년 광우병촛불폭동, 2011년 한진중공업절망버스, 2012년 제주 구럼비바위 선동, 2013년 밀양송전탑공사저지절망버스 등 숱한 선동과 촛불에 데어 이런 따위 조악(粗惡)한 선동은 더 이상 먹혀들지 않을 만큼 우리사회가 성숙했다는 사실이다.
1980년대 주사파가 연출한 구로구투표함 탈취 극을 비롯하여 김대중이 연출한 김대업사건, 한명숙의 남편 박성준이 간여 한 평택대추리 폭동, 종북반역세력이 광범하게 연대하여 벌인 각종 촛불폭동 광란을 통한 학습효과와 면역항체로 인해서 제2의 유모차부대, 가짜유족엄마 따위의 선동은 우리사회에 더 이상 발붙일 여지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역풍(逆風)발생의 근원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차제에 방첩/대테러/대전복/치안질서유지 임무를 가진 국정원 및 검/경/군 등 정보보안수사 공안기관은 사고원인과 책임소재 규명범죄수사와 함께 구원파와 광우병촛불, 구원파와 세월호참사, 구원파와 민노당(통진/정의), 민노총, 전교조 등 종북성향 반역세력과 북괴 대남모략선동 지령과 커넥션 유무를 밝혀내는 데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끝으로 세월호참사를 北의 선동과 지령에 영합해서 정치폭력투쟁으로 연결 정권타도와 체제전복의 기폭제로 삼으려는 민노당(통진당/정의당), 민노총, 전교조, 참여연대, 종북(진보)연대 등 종북 반역연대연합세력에게 살수대첩의 명장 을지문덕 장군의 與隋將于仲文詩(수나라 장수 우중문에게 주는 시)로 충고를 대신하고자 한다.
神策究天文(신책구천문) 이요 : 신기한 책략은 하늘의 이치를 다했고
妙算窮地理(묘산궁지리) 라 : 오묘한 계책은 땅의 이치를 꿰뚫었노라.
戰勝功旣高(전승공기고) 하니 : 전쟁에 이겨 이미 공이 높으니
知足願云止(지족원운지) 라 : 만족함을 알고 그만두기를 바라노라.
| [사진] 2008년 6월 7일 광우병촛불폭동 당시 구원파 유병언이 '유모차부대'를 기획연출 했다는 충격적 증언이 있었다. 2014년 5월 5일 안산 평화공원에 반정부 침묵시위를 벌인 '엄마의 노란수건'은 가짜 유족이 주도했음이 폭로돼 물의를 빚은 바 있다. | | |
백승목 컬럼리스트(hugepin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