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4월25일thu
 
티커뉴스
OFF
전체뉴스보기
뉴스홈 > 뉴스 > 경제  
트위터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지하철, 설 연휴 막차 2시간 연장 운행
등록날짜 [ 2017년01월26일 21시48분 ]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태호)와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나열)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을 위해 막차시간을 2시간 연장하고 시설물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

 

지하철 양 공사는 「설 연휴 특별수송 대책」에 따라 1월 28일(토)~29일(일) 막차시간을 평시보다 2시간 늘려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179회(20~30분 간격)추가 운행한다.

 

1호선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서동탄행은 밤 10시 59분, 소요산행은 12시 09분까지 있고, 고속터미널역에서 출발하는 3호선 오금행은 새벽 1시 18분, 대화행은 12시 40분, 7호선 도봉산행은 새벽 1시 16분, 부평구청행은 새벽 1시 4분까지 있다. 이외에도 강변터미널, 청량리역 등 귀성객이 몰리는 주요 터미널과 기차역 인근 지하철역의 막차 시간을 연장했다.

 

각 역의 지하철 막차 시간은 역사 내 부착된 연장 운행 안내문, 지하철 안전지킴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귀성‧귀경객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하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혼잡이 예상되는 서울역, 강변역, 김포공항역, 고속터미널역 등 8개 역사에 직원 55명을 추가로 배치한다.

 

설 연휴 기간 중 폭설·한파에 대비해 역사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고 실시간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 및 상황실 운영체계를 유지한다.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역사의 엘리베이터 등 승강편의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연휴 기간 중 직원을 추가로 배치해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지하철 이용을 도울 계획이다.

 

즐거운 귀성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서울메트로 동작서비스센터 직원 15여명은 2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역 대합실에서 설 귀성객 배웅 행사를 갖는다.

 

서울메트로 캐릭터 인형과 함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아리수 1,000병을 제공한다. 도곡서비스센터도 수서역에서 강남사회 복지관과 함께 캔커피 400개를 나누며 따뜻한 귀성길을 만들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양 공사는 “올해도 설레는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을 만나 반가운 명절 인사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을 위해 공사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미디어You's © 미디어유스 >
올려 0 내려 0
라인뉴스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대구시, 청정에너지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본격추진 (2017-01-26 22:01:03)
광주광역, 국토부 청년 창업인 주택 지원 선정 (2017-01-25 21:15:50)
 미디어You's   SNS 따라가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RSS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국내 첫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
광주광역, 클라우드 구축…공공시...
광주광역, 경력단절여성 유망 일...
대구시, 전국 첫 어르신 급행버스 ...
주낙영 경주시장 “2025 APEC 반드시...
“성당자동차학원 구간 미연결도...
포항시,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