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혜화동에 있는 서울시장 공관이 지난 13일 은평뉴타운으로 임시 이전 완료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아침 혜화동 공관에서 출근한 이후 퇴근 시 새로 입주한 은평뉴타운 임시공관으로 퇴근했다.
임시 공관은 은평뉴타운 우물골 7단지에 위치있는 2010년도에 준공한 전용면적 167㎡의 복층 구조 아파트로써 내년 연말까지 임시공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를 위해 SH공사와 전세계약을(전세가 282백만원) 체결했다.
한편 33년간의 혜화동 공관청사는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거쳐 한양도성 보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디어유스 김철기 기자] |